팟캐스트를 녹음하거나 유튜브 라이브를 할 때 음질이 좋으려면 뭔가 장비가 필요하다는 건 알겠는데, 정확히 뭘 사야 할지 헷갈린다. 마이크만 사면 되는 게 아니라 그걸 컴퓨터에 연결해주는 인터페이스 같은 게 있어야 한다고 들었는데 너무 복잡할 것 같다. Depusheng MK22P를 보니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라고 하는데, 이게 정말 개인용으로 쓸 수 있는 건지 확인해보려고 한다.

기본 구성부터 살펴보자

Depusheng MK22P는 USB로 컴퓨터에 직접 연결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다. 팬텀 전원 공급 장치가 포함되어 있다고 했는데, 이건 콘덴서 마이크 같은 장비에 전원을 주는 기능이다. 별도의 배터리나 파워 어댑터 없이 USB 연결만으로 작동하는 방식이면 셋업이 훨씬 간단할 텐데, 상품 정보에서 정확한 전원 방식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어쨌든 라이브 스트리밍이나 팟캐스트 녹음처럼 마이크 신호를 받아서 컴퓨터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가격대는 낮지만 평가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

현재 가격은 62,800원대로, 기본적인 오디오 인터페이스 중에는 나쁘지 않은 가격대다. 할인율이 1% 정도로 큰 폭의 할인은 아니지만, 원래 가격도 낮은 수준이다. 평점이 91.7%로 나쁘지 않고 최근에도 71건 정도 팔린 상품이니 어느 정도 신뢰도는 있다. 다만 평가 절대값이 높다고 해서 모든 사용자에게 맞는 건 아니니, 구체적으로 뭘 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스튜디오급 기능이 아니라면 설정을 간단히 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상품명에 ‘전문 사운드 카드’라고 적혀 있지만, 개인이 팟캐스트를 녹음하거나 유튜브 라이브를 하려면 복잡한 설정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귀찮을 수 있다. USB 인터페이스라는 점은 좋지만, 드라이버 설치가 필요한지, 초기 설정이 얼마나 복잡한지는 상품 페이지의 설명이나 구매 후기를 통해 확인하는 게 낫다. 간단한 팟캐스트 녹음 정도라면 복잡한 기능은 필요 없을 수도 있다.
마이크와의 호환성은 따로 확인이 필요하다

48V 팬텀 전원이 있다는 건 콘덴서 마이크를 쓸 수 있다는 뜻인데, 이미 가지고 있는 마이크가 있다면 그것과 호환되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XLR 단자가 있는지, 몇 개나 있는지, 라인 입력은 몇 개인지 같은 세부 사항이 상품 정보에 제대로 나와 있는지 보자. 기존 마이크가 없다면 새로 구입해야 하는데, 그러면 총 비용이 더 들어간다.
구매 전에 확인할 포인트

가격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알리익스프레스 쿠폰이나 세일 기간을 확인하는 것도 좋다. USB 연결 방식이라는 게 편하지만, 실제로 어떤 마이크들과 호환되는지, 드라이버는 얼마나 쉽게 설치되는지, 중국에서의 배송 기간과 통관 과정까지 고려해야 한다. 팟캐스트나 라이브 스트리밍이 처음이라면 더 간단한 제품이 맞을 수도 있으니, 정말로 필요한 기능이 뭔지 먼저 생각해보고 결정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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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옵션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 최종 금액과 쿠폰 적용 여부는 상품 페이지와 결제 단계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