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업무 환경이 복잡해졌다. 회사 노트북과 개인 맥북을 모두 써야 하는데, 모니터와 마우스, 키보드를 계속 뽑았다 꽂았다 하는 게 번거롭다. 그럴 때 KVM 스위치가 있으면 한 세트의 주변기기로 여러 기기를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Navceker의 썬더볼트 4 USB C KVM 스위치는 그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제품인데, 실제로 이 정도의 스펙이 필요한지 따져봐야 한다.

8K 비디오 출력이 정말 필요할까

이 제품의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8K 비디오 지원이다. 2×1 구성으로 두 대의 기기를 하나의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고, 8K 60Hz는 물론 4K 144Hz 출력도 가능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8K 모니터를 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일반적인 작업이나 영상 편집 정도라면 4K 60Hz만 해도 충분하다. 이 정도의 고사양은 영상 제작 전문가나 고급 사용자를 겨냥한 스펙인 셈이다.

100W PD 충전으로 충전 걱정을 줄이기

다만 100W의 USB Power Delivery 충전 기능은 실용적인 부분이다. 썬더볼트 4 포트 자체가 고전력 충전을 지원하니 별도의 충전기 없이 모니터 연결과 동시에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 맥북 프로나 고사양 노트북을 쓰는 사람들이라면 이 기능이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다.
가격대와 대체 선택지 비교

할인가 기준으로 90,800원대인데, 같은 제조사의 관련 상품들을 보면 89,000원대 제품도 있고 130,800원대의 RJ45 포트가 추가된 모델도 있다. 기본 스펙만 필요하다면 가장 저렴한 옵션(1005005830595399)을 노려볼 수 있다. 다만 평점과 판매량을 보면 이 제품이 평점 97.1%에 최근 판매량 12개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확인해야 할 부분들

구매 전에 몇 가지를 체크해야 한다. 먼저 자신의 모니터가 썬더볼트 4 입력을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인 HDMI나 디스플레이포트 모니터라면 이 제품을 써도 영상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연결할 두 기기가 모두 USB C 포트를 가지고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하나는 충전 겸 데이터 연결 포트로 쓰이기 때문이다.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구매 시점에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쿠폰이 있는지 체크하는 것도 잊지 말자.
이 제품은 고사양의 썬더볼트 4 기기들을 한 데 묶어 쓰면서도 복잡한 케이블 관리를 피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맞다. 하지만 일반적인 노트북 몇 대만 간단하게 전환하고 싶다면 더 저렴한 USB C 스위치로도 충분할 수 있으니, 자신의 실제 필요성을 먼저 판단하는 게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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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옵션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 최종 금액과 쿠폰 적용 여부는 상품 페이지와 결제 단계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