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카메라로 멀리 있는 피사체를 확대해서 찍고 싶은데 디지털 줌은 화질이 너무 떨어진다고 느껴본 적 있나? 그럴 때 외부 망원렌즈 컨버터가 생각날 텐데, 막상 구입하려면 호환성이나 화질이 걱정된다. 피코젠의 2X 망원렌즈 컨버터는 비보 X300 Pro와 X200 울트라 전용으로 설계됐는데, 실제로 구매할 가치가 있는지 살펴보자.

전용 설계의 장점과 한계

비보 전용이라는 점은 일반적인 범용 클립식 렌즈와 다르다. 호환성이 정확히 맞춰져 있으니 장착이 간단하고 렌즈가 흔들릴 염려가 적을 수 있다. 다만 다른 모델로 바꾸려면 그에 맞는 제품을 따로 구해야 한다는 뜻이다. 지금 사용하는 휴대폰을 오래 쓸 계획이라면 문제없지만, 곧 기기를 바꿀 예정이라면 재고가치를 먼저 확인하는 게 좋다.
240mm 망원의 실제 쓸모

240mm 망원이라는 스펙은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 꽤 괜찮은 수준이다. 먼 풍경이나 야생동물을 촬영할 때 화각이 확 줄어들어서 피사체를 크게 담을 수 있다. 다만 망원일수록 손떨림에 영향을 받기 쉽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안정적인 그립감이나 삼각대 활용이 도움될 수 있다.
가격대와 비슷한 선택지 비교

현재 가격은 72,598원에 22% 할인 중이다. 비슷한 규격의 다른 제품들을 보면, 오포 X8/X9 울트라 전용 모델은 73,212원대, 샤오미/삼성 같은 범용 모델은 89,400원대에서 시작한다. 전용 설계치고 큰 가격 차이는 없는 편이지만, 더 저가의 범용 제품을 고려한다면 호환성만 확인하면 된다.
폰케이스 포함 여부 꼼꼼히 보기

이 제품은 폰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렌즈와 폰케이스를 따로 사면 비용이 더 들 수 있으니 이건 장점이다. 다만 기존에 쓰던 케이스가 있다면 새로운 케이스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생각해두자.
구매 전 실제로 확인할 것들

상품평가는 91.7%로 괜찮은 수준이고 최근 판매량도 176건이라 어느 정도 검증된 제품이다. 구매 전에는 본인의 비보 X300 Pro나 X200 울트라 모델 번호와 정확히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배송 기간도 알리익스프레스 특성상 미리 확인하고, 혹시 모를 통관 지연에 대비하자.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구매하기 전에 쿠폰 적용 여부도 한 번 확인해두면 좋다.
휴대폰 카메라에 망원 기능을 더하고 싶지만 새 기기로 바꿀 계획이 없는 사람, 비보 X300/X200 울트라 사용자라면 선택할 만한 제품이다. 단, 기존 렌즈나 호환성이 중요한 만큼 구매 전에 세 번은 확인하고 진행하는 게 후회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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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옵션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 최종 금액과 쿠폰 적용 여부는 상품 페이지와 결제 단계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