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위에 작은 어항 하나 두면 좋을 것 같긴 한데, 매일 밥을 챙겨야 한다는 게 걱정이다. 출장 가거나 바쁜 날이 많으면 물고기 밥 주는 것도 자꾸 깜빡하게 되기 마련이니까. 샤오미의 스마트 어항이 요즘 핫하다던데, 실제로 어떤 수준인지 한 번 살펴봤다.

앱 연동으로 어디서든 급식 가능

샤오미 미 스마트 데스크탑 어항의 핵심은 역시 원격 급식 기능이다. 집에 없어도 스마트폰 앱으로 물고기 밥을 줄 수 있다는 뜻이다. 전자동 급식기가 달려 있으니까 설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먹이를 내보내거나, 필요할 때마다 수동으로 조절할 수도 있다. 여행 가서 집을 비웠을 때도 너무 신경 쓰이지 않는다는 점이 쏠쏠하다.
미 홈 스마트홈 시스템과 연결되는 게 장점

이미 샤오미 스마트홈 기기들을 쓰고 있다면 미 홈 앱에서 어항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조명, 온도, 급식 같은 기능들이 한 곳에 모이니까 어항 관리가 훨씬 직관적이 된다. 다른 제조사 제품이라면 각각 다른 앱을 켜야 하는데,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는 건 실생활에서는 꽤 큰 편의다.
10L 용량, 책상에 올려놓기 딱 좋은 사이즈

데스크탑용이라는 이름 그대로 책상이나 선반에 놓을 수 있는 사이즈다. 10L 정도면 작은 물고기 몇 마리를 키우거나 수초를 심기에 충분한데, 너무 크지도 않아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사무실 책상이나 방 한구석에 두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크기감이다.
필터 시스템이 전문가 수준이라는 게 중요

어항 관리에서 물의 질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 제품에는 전문 필터 시스템이 들어가 있다. 물을 맑게 유지해주고 물고기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뜻이다. 자동 급식만 있고 필터가 별로라면 물이 금방 탁해져서 관상용으로서의 매력이 떨어질 텐데, 이 어항은 그런 걱정을 덜 수 있다.
가격과 할인율 체크해둬야 할 포인트

정상가가 16만 원대인데 45% 정도 할인을 받으면 9만 원 초반대에 구매 가능하다. 다만 알리익스프레스 특성상 가격이 수시로 변할 수 있으니, 구매 전에 현재 가격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게 좋다. 쿠폰이 있는지도 확인해보고, 배송 기간이나 통관 과정도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이 어항은 물고기 키우는 걸 좋아하지만 바빠서 관리가 미루어지는 사람이나, 스마트홈 생활을 즐기는 사람한테 맞을 법하다. 다만 어항 자체가 꽤 비싼 물건이고 해외 배송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미리 충분히 검토한 후 결정하는 걸 추천한다.
함께 비교해볼 알리 상품
가격과 옵션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 최종 금액과 쿠폰 적용 여부는 상품 페이지와 결제 단계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