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를 다시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은 얼마든지 듣지만, 라디오만의 즉각성과 우연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라디오는 단순히 전파를 잡는 기계가 아니다. 특히 데스크탑 라디오는 음질, 디자인, 그리고 수신 감도가 모두 중요한데, 이 조건들을 어느 정도 충족시켜야 할지가 구매 결정의 핵심이 된다.

고감도 데스크탑 TEF6686 라디오는 기본부터 시작한다. FM과 AM 방송을 모두 받을 수 있으면서도 리튬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고, AM 안테나도 함께 제공된다. 꽤 실용적인 구성이다. 가격은 83,800원으로 특별한 할인 없이 책정되어 있다.

기본기가 충실한 구성

리튬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는 점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인 라디오는 배터리를 따로 구매하거나 전원 콘센트에 의존해야 하는데, 이 제품은 그런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FM/AM 양쪽 모두 수신할 수 있으니 라디오 채널 선택의 폭도 넓다. 책상 위에 놓고 일하거나 쉬면서 배경음으로 라디오를 들을 때 좋은 조건들이다.
비슷한 선택지와의 비교

같은 TEF6686 칩을 사용한 관련 상품들을 보면 다양한 가격대와 구성이 있다. 예를 들어 89,000원대의 스테레오 데스크탑 라디오도 있고, 좀 더 다양한 밴드를 지원하는 풀밴드 라디오는 14만 원을 넘기도 한다. 이 제품은 기본으로 돌아간 구성이면서 가장 저렴한 선택지에 속한다. 단순히 FM/AM만 필요하다면 복잡한 기능이 많은 모델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감도와 수신 환경 확인이 필수

라디오의 가장 큰 변수는 실제 사용 환경이다. 집 위치, 주변 건물의 높이, 창문의 방향 등이 모두 수신 감도에 영향을 미친다. "고감도"라는 표현이 붙어 있지만, 이것이 모든 환경에서 완벽하게 작동한다는 뜻은 아니다. 특히 철근 콘크리트 건물 깊숙한 곳이나 산골 지역이라면 구매 전에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 AM 안테나가 포함되어 있다는 건 좋지만, 실제로 AM 신호가 약한 지역에 있다면 의미가 제한될 수 있다.
구매 전 확인할 점들

평점은 92.0%로 꽤 괜찮은 수준이다. 최근 판매량이 13개 정도인 것으로 보아 꾸준히 구매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뜻이다. 가격 변동은 없는 상태인데, 추후 쿠폰이나 세일이 적용될 가능성도 체크해 볼 만하다. 배송은 중국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통관 시간을 고려해야 하고, 상품이 도착했을 때 배터리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결국 이 라디오는 FM/AM 방송을 듣는 기본에만 충실한 사람들을 위한 선택이다. 책상 위에 두고 일하며 배경음으로 듣거나, 아침 뉴스와 정보 프로그램을 간단하게 듣고 싶다면 충분할 수 있다. 다만 라디오 애호가들처럼 단파나 다양한 주파수를 수신하려는 사람이라면, 좀 더 기능이 많은 모델을 살펴보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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