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 스마트 기기가 많아지면서 가족 일정을 관리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핸드폰으로 각각 캘린더를 쓰기도 하고, 냉장고에 스티커 메모를 붙이기도 하고, 가족 채팅방에 공지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모두가 자주 확인하지 않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거실에 떡하니 놓아두고 가족이 모두 볼 수 있는 기기가 있으면 어떨까 싶은 마음에 이 10.1인치 터치스크린 캘린더 디지털 포토 프레임을 눈여겨보게 되었다.

포토 프레임과 캘린더의 결합

이 제품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디지털 포토 프레임이다. 예쁜 가족 사진을 자동으로 회전하며 보여준다. 그런데 단순한 사진 전시만 하는 게 아니라, 터치스크린 위에 가족 일정관리 기능도 얹어놨다. 집에 이런 기기가 있으면 거실에 놓아두고 지나가면서 오늘의 일정을 한눈에 확인하는 식으로 쓸 수 있다. 아침에 나가기 전에 "아, 오늘 엄마 치과 예약이 있네"라고 자연스럽게 인지하는 거다.

음성 기능과 앱 통합

제품에는 음성 기능이 들어가 있다. 이건 실제로 사용할 때 어떻게 도움이 될지 생각해봐야 한다. 또한 앱이 포함되어 있다고 했는데, 어느 정도의 호환성을 가지고 있는지는 구매 전에 따로 확인이 필요하다. 상품정보만으로는 어떤 앱이 지원되고 어떤 기기와 연동되는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격 대비 기능의 선택지

현재 이 제품은 정상가 233,333원에서 55% 할인을 받아 105,000원에 판매 중이다. 웹상에서 비슷한 제품을 찾아보면 10인치 스마트 디스플레이나 태블릿을 이용한 대안도 많다. 같은 기능을 하는 제품들 중에 뭘 고를지 결정하려면, 이 제품의 캘린더 기능이 정확히 얼마나 편한지, 가족 구성원이 모두 쉽게 조작할 수 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구매 전에 확인할 점

할인 폭이 크다는 건 한편으로는 구매 유혹이 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왜 이렇게까지 할인하는 건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반품 정책은 어떻게 되는지, 배송 중에 손상되면 어떻게 처리하는지도 미리 확인해두는 게 좋다. 특히 터치스크린 제품이므로 도착 후 바로 전원을 켜기 전에 겉보기에 손상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가족 일정을 공유하고 싶지만 모두가 한 앱을 쓰게 강요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아니면 거실의 한 공간을 정보 허브로 만들고 싶다면 이 제품이 맞을 수 있다. 다만 정확히 어떤 기능이 있고,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더 자세한 정보를 찾아본 후 결정하는 게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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